
유명하다는 것, 유명하지 않다는 것.
사람들은 누군가가 유명하나 혹은 유명하지 않다는 것에 그 사람의 메시지를 다루는 방식이 달라진다. 누구는 유명한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유명인일뿐이잖아.' 라고 말하고, 누구는 유명하지 않은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이 누군데 그런 말을 해?' 라고 말한다. 어쩌면 유명세는 그 어떤 것도…

사람들은 누군가가 유명하나 혹은 유명하지 않다는 것에 그 사람의 메시지를 다루는 방식이 달라진다. 누구는 유명한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유명인일뿐이잖아.' 라고 말하고, 누구는 유명하지 않은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이 누군데 그런 말을 해?' 라고 말한다. 어쩌면 유명세는 그 어떤 것도…

나는 회사의 부대표이자, 그라운드베이직의 현장리더이다. 수륜아시아와 그라운드베이직을 조율하고,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를 총괄한다. 그라운드베이직에서의 CEO, CTO, CPO를 모두 역임했으니 그라운드베이직의 현장을 모두 체험했다고 볼 수 있겠다. 리더의 역할을 맡은 것이 처음이라 온갖 서투른 시행착오와 마음고생을…

흑백사진을 왜 찍느냐고 묻는다면 피사체를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컬러가 주는 강렬함도 좋아하지만 흑백 사진이 주는 단단함을 피사체에 담고 싶어서라고 답하겠다. 그래서 피사체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구도가 어떤지, 즉 색이 빠진 사진들이 가진 요소들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다고 생각할때 흑백 사진을 남…

모든 것이 무용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요즘은 그 날들이 많아진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왜 있는지, 왜 이어져가는지, 이 존재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정말 그 길의 끝에는 이 삶의 고단함과 눈물을 위로해줄 하나님이 정말 계실지. 인간이 정말 하나님의 대리인이라고 믿으면서 이 삶의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맞는 것인…

왜 나는 기록하는가. 글을 내 안에서 내보내면 얽혀있던 생각들이 조금은 정리가 된다. 감정들도 그 글에 뭍어서 조금은 빠져나간다. 그러다 보면 머리속은 조금은 차분하게 정돈이 된다. 어쩌면 사진도 그와 같다. 지금 이 순간 아름다움, 혹은 슬픔, 느낌을 사진에 담아서 둔다. 그렇게 나중에 꺼내본다. 그러면 희석되지 않은…

인생은 유한하다. 최근에 가장 와 닿은 문구는 '삶을 살아보니 낮잠을 한숨 잔 것 같은 것 같더라'하는 말이었다. 짧기에 더욱 허무하게 여길 것인지, 짧기에 모든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을 소중하게 여길 것인지 나는 선택해야한다. 나는 그 짧은 순간을 느끼고 있자면, 한편으로는 홀가분한 느낌이 든다. 너무 아등바등, 안달…

사진 생활은 2007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중고등학교때 소풍을 갈 때 마다 항상 필름 똑딱이를 가지고 다니던 나였다. 그리고 중학교때 외가집에 있던 굴러다던 산요 캠코더를 빌려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7년 스코틀랜드로 가게 되면서 소니 DSC-R1을 처음 어머니가 구입해주셨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