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여태 이렇게 무용한 것을 사랑하오
무용한, 아름다운 것들의 소멸이 못내 아쉽다. 세월이 흐르면 다시 어김없이 찾아올 무용한 것들. 나의 삶도 긴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일텐데. 저런 꽃들 처럼 내가 소멸하고 나면 나와 같은 것이 또 일어날까?


무용한, 아름다운 것들의 소멸이 못내 아쉽다. 세월이 흐르면 다시 어김없이 찾아올 무용한 것들. 나의 삶도 긴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일텐데. 저런 꽃들 처럼 내가 소멸하고 나면 나와 같은 것이 또 일어날까?